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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테크핀 시대, 금융산업에 진술하는 IT기업들

작성자
신현태 법무사
작성일
2020.02.28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20
내용

2009년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손안의금융’이 가능해지면서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에 따라 우리나라에도

금융기업이아닌 혁신적인 기술력의 IT기업들이 금융산업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테크핀시대, 금융산업에진출하는 IT기업들


2009년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인터넷뱅킹에서 모바일뱅킹의 시대로 접어들면서 손 안의 금융이 가능해졌고,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나라에도 금융기업이 아닌

혁신적인 기술력의 IT기업들이 금융산업에 진출하기 시작했다.


가입자수 1000만, ‘카카오뱅크’


2017년, 정보통신기업인 KT가 점포없이 24시간 영업이 가능한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를 출범했고,

곧이어 카카오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7월 현재 가입자 수 1000만 명을돌파,

전국민의 25%가입을 기록하면서 전통적 금융산업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5) 이에 힘입어 카카오뱅크는 전국 ATM기 이용수수료 무료, 26주 적금상품, 모임통장,

저금통서비스 등 기존 은행들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참신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제공하고 있다.


기업가치 1조, ‘토스’


최근에는 기존 은행들의 모바일 뱅킹 앱에 접속하지 않아도

무료 계좌조회나 이체서비스 등 편리하고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FinTech)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2018년 국내 핀테크 기업 최초로 기업가치 1 조원 이상 평가받으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토스의 도약은 혁신적이다.


토스는 2015년 서비스 출시 이후 2019년 현재 ▵ 국내 신규 유입자 수,

▵월별 사용자 수, ▵1020세대 사용자 수 등에서 ▵카카오뱅크, ▵NH스마트뱅킹, ▵KB국민은행, ▵신한 쏠 등 뱅킹앱 4곳을 모두 물리치고 1위를 기록했다.


사실 토스의 출발은 기존 은행들과의 제휴를 통해 계좌조회와 편리한 송금 서비스 제공 정도였지만,

지금은 신용도 조회, 부동산 시세정보 제공, 미니보험 판매, 부동산 소액투자 등 서비스를 확대하며 외연을 넓혀가고 있다.

필자는 토스의 출시 당시부터 꾸준히 이용하고 있는데, 재밌게도 최근 가장 자주 이용하는 토스 서비스는 만보기와 행운 퀴즈다.


토스 만보기 기능을 설정한 후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면, 알아서 걸음수를 체크해 1만보가 넘어갈 때 최

대 1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적은 금액 같지만 1년 365일 적립하면 가족들과 외식 한 번 할 수 있는 금 액이다.

물론 1만보를 채우지 못해도 광고를 시청하면 적립금이 쌓인다.


행운퀴즈는 매일 기업제휴 광고퀴즈를 공지하고, 정답을 맞히면 일정 금액을 배분해 주는 서비스다.

이 적립금 또한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향후 금융 플랫폼 간의 경쟁은 금융서비스가 아닌 이러한 재미와 수익을 모두 제공하는 혁신적인 서비스가 좌우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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